여행은 설레임 ~ 여행은 자기만족^^
오랫만에 거제도투어 홈페이지에 후기글을 남겨봅니다.
이것은 다녀가신 고객님들께서 제게 보내주신 카톡으로 온것을 운영의 자랑도 있고
그보다는 불안이 점점 많아지고 신뢰가 점점 없으짐에 혹시 도움이 되셨음 합니다.



투어일자:2025.09.25(목)~26(금)
인원 : 16명
거제도 1박2일의 꿈
낯선 곳으로의 여행은
떨림과 기대감과
약간의 두려움이 공존한다
여행업 몸담은 기간이 평균잡아도 20년은 족히 넘는 베테랑의 그녀들
그녀들과 함께였기에 두려움은 없었다.
여행업 32년째
나를 위한 여행을 얼마나 해보았던가?
지금부터라도 늦지는 않았다.
우선 내나라 내땅부터 구석구석
시간과 몸이 허락하는한 한걸음씩~
이번 거제도 팸을 주관해주신
우먼클럽 <안명숙> 회장님
거제도투어 <옥갑순> 대표님
그리고 개성 강한 멋진
대표님들 덕분에 행복한 이틀이었습니다~~♡
진심 감사드려요~♡♡
아래는 끄적끄적
간략 기록입니다.^^
8월 25일 (목)
처음밟아본 거제도
- 독일에서 방금 도착했다는 최신형
VVIP 25인승 세화투어 버스
비지니스석보다 편안한 차량으로
기분좋게 대접받는 느낌으로 스타트
- 신선도 200%의 <장수 굴국밥>
- 바다위의 금강산 <해금강>
- 어느 부부의 피땀어린 정성으로 일구어낸 멋진 <외도 보타닉가든>
- 조용필의 음악과 함께 비를 맞으며
거닐었던 풍차가 있는 <바람의 언덕>
- 몽글몽글 파도에 씻기고 세월에 무뎌진 몽돌이 있는 <학동흑진주몽돌해변>
- 바다내음 물씬 돌멍게, 낙지, 미역
신선해서 단맛도 가득했던 돔, 광어회와 소주한잔~ 캬 <신선횟집>
이어지는 정갈하고 깨끗한 침구의
숙소 <더 포라 스위츠~>
9월 26일 (금)
- 바다 조망의 조식 레스토랑
(빵*커피가 있는)여유로운 아침 시간
이날의 날씨는 그야말로
반짝이는 최고의 거제를 보여줄께
하는 신의 뜻이 있었던듯 ~
최고의 하늘과 바람과 공기를
선사해주었다.
-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포토월에 새겨진 대한민국 우먼클럽
환영문구~~ 한줄의 문구 이지만
그 센스와 세심함에 넘 감사하다
- 케이블카 정상의 뷰는 그야말로
감탄의 연속 인간의 언어로는 형언할 길이 없는 천상의 아름다움 그 자체..
저곳엔 필히 신들이 살고 있으리라~
- 멸치회무침, 톳무침, 멸치튀김
이런 음식에는 막걸리가 제격~
어디가서 이런 별미를 먹어보리~
<양지 바위 횟집>
- 럭셔리의 끝판왕
<거제요트 해마요팅>
요트위 제각각의 모습으로
그 시간을 최상으로 즐겨냈다.
[당신에게 여행이란?...]
이전한 나의 사무실 입구에
써놓은 글귀 입니다.
당신에게 이번 거제 여행은? ^^
<황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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